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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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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24 : 느린 자연 – 도시 속에서도 자연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 자연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여행의 속도를 줄이며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이번에는 여행이 끝난 뒤, 다시 도시로 돌아온 우리의 일상에서그 느림의 리듬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도시는 늘 빠릅니다.신호등이 바뀌는 속도, 엘리베이터의 이동,사람들의 발걸음까지 일정한 리듬으로 흐릅니다.그러나 그 속도에 길들여진 마음은점점 자연의 시간을 잃어갑니다. 나무는 하루에 1mm씩 자라고,계절은 90일에 한 번 바뀝니다.자연의 속도는 느리지만,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이 리듬을 기억해내는 것이,바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첫걸음입니다. 1. 도시의 시간, 인간의 리듬을 잃다도시의 시간은 효율의 시간입니다.모든 것이 계획되고 계산됩니다.지하철은 ..
슬로우 라이프 17 : 느린 사회 – 속도의 세상에서 인간성을 지키는 법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서둘러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게 되었을까요.성과를 내야 하고, 즉시 반응해야 하며,잠시 멈추는 일조차 불안하게 느끼는 세상.그 안에서 사람들은 점점 ‘시간의 주인’이 아니라‘시간의 종속자’로 살아갑니다. 이 글은 그런 과속의 사회 속에서 인간적인 속도를 되찾는 이야기입니다.느림은 뒤처짐이 아니라,삶을 다시 사람의 리듬으로 되돌리는 회복의 기술입니다. 속도가 모든 것을 이기는 사회오늘날 우리의 하루는 평균 250회의 스마트폰 알림,121통의 이메일, 94개의 메시지로 채워진다고 합니다.(출처: Harvard Business Review, 2023) 끊임없이 반응하고 답해야 하는 사회,잠깐의 정적조차 허락하지 않는 시스템 속에서우리는 ‘즉각적인 존재’로 훈련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